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입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잠시 후 경기장 공식 훈련을 하고, 스웨덴전 최종 준비를 마칩니다.
러시아 현지 연결합니다. 이경재 기자!
이경재 기자 뒤로 경기장이 보이네요?
[기자]
대표팀은 이곳 시간으로 어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동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내일 경기가 열릴 니즈니 스타디움이고요.
볼가강과 오카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고전적인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고요.
도시 전체가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정도는 아니지만 오랜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라서 곳곳에 문화 유산도 많고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이곳이 15세기, 16세기 정도에 동아시아와 북유럽의 교역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두 대륙의 대표 국가가 이 도시의 첫 월드컵에서 격돌합니다.
그렇군요. 그런 역사적인 의미도 있군요.
우리 대표팀, 잠시 후 공식 훈련을 한다고요?
[기자]
월드컵은 항상 두 팀이 경기가 열리는 곳에서 전날 공식 훈련과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조금 전 한국 시간 6시부터 스웨덴이 공식 훈련을 하고 있고요.
우리 대표팀은 한국 시간 9시 반부터 1시간 동안 경기장 적응 훈련을 소화합니다.
가장 중요한 전술 훈련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또 잔디에 대한 볼 빠르기와 패스 타이밍 등을 확인합니다.
이곳은 천연 잔디에 인조 잔디가 섞인 하이브리드 잔디인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과 기성용 선수 등에겐 익숙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대표팀, 지금까지 훈련 모습도 많이 공개를 안 하고, 과연 어떤 전략과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까 관심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기자]
우리 대표팀은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훈련 모습을 꽁꽁 숨겼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보다 전력이 강한 팀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는데요.
내일 스웨덴에 맞서 전체적으로는 경기 중반까지는 수비와 미드필드 위주로 버티는 전술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스웨덴도 수비에 방점을 두는 팀이지만,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팀을 만났을 때는 미드필드나 수비를 올려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일단 체력을 아끼면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후반 중반 이후 빠른 선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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