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국가유공자들이 아픈 곳을 치료받는 것만큼은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국가의 의료비 책임을 계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가능했다면서, 이들을 예우하고 삶을 보살피는 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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