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56년, 현충일 추념식이 시작된 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념 행사가 열린 건 19년 만으로 오늘이 두 번째 개최입니다.
청와대는 독립·참전유공자와 군인 위주로 조성된 서울현충원과 달리 대전엔 의사상자와 순직공무원 묘역이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독도의용수비대와 순직공무원 묘역, 세월호 승무원 3명이 잠든 의사상자 묘역을 연달아 참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도 전쟁과 경제 발전, 민주화 운동에 나섰던 건 모두 평범한 보통 국민이었다며, 우리 역사는 이웃과 가족이 평범한 하루를 살며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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