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성내동의 사우나 화장실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우나에 있던 손님 등 12명이 긴급 대피했고
사우나 화장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 남자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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