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알라메다 —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가 대략 1조8천억 조각의 플라스틱이 해류에 쓸려오고, 이는 프랑스의 3배 크기라고 합니다.
오션 클린업 프로젝트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를 떠다니고 있는 플라스틱을 가두는 장벽 역할을 할 캘리포니아, 알라메다 지역에 2천피트 길이의 플라스틱을 퍼내는 거대 시스템을 건설 중입니다.
이는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으로 만들어져있으며, 파도에 의해 충분히 굽힐 정도로 유연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떠다니는 플라스틱 오염물질을 가두는 U자 모양의 장벽을 형성하기에는 충분히 강력합니다.
바다 표면에서 수백 피트 아래에 있는 큰 부묘가 이 장치를 꾸준히 보조해주어, 이 장치가 플라스틱보다 더 느리게 움직일 수 있어, 장치 앞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후 이 보트들은 매 6-8주마다 들러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육지로 가지고가 재활용합니다.
오션 클린업 프로젝트 대변인, 주스트 뒤부아(Joost Dubois) 씨는 최종 시스템이 태평양으로 보내지면, 총 60회에 걸쳐 청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