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로 인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달 초 캘리포니아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아칸소와 뉴욕에서 각 1명, 미네소타에서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감염 환자도 35개 주에서 197명으로 증가했고, 적어도 89명이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오염원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애리조나 주 유마 지역에 있는 20여 개 농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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