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면 대북제재가 풀리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도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두 번째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협력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결단하고 실천할 경우, 북한과의 적대관계 종식과 경제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했고, 남북 고위급회담도 다음 달 1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문점 선언에서 경의선 현대화와 동해북부선의 연결이 언급된 만큼 고위급회담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운영됐던 파주 도라산역과 개성역 간 경의선 구간은 남북관계 경색으로 운행이 중단됐으나 다시 열리면 서울에서 평양을 거쳐 신의주까지 갈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 제진역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남북 구간 역시 선로는 깔린 상태입니다.
2007년 10·4 선언을 재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개성∼평양 고속도로 공동이용, 개성공단 2단계 개발과 경제특구 건설 등에 관한 논의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남한 공역을 통과해 제3국을 오가는 항로 개설을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제안함에 따라 하늘길 개방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대북 제재가 풀리고 경협이 활성화되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박성호[[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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