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최순실 "정유라 만나게 해달라...내게만 너무 잔인" / YTN

2018-05-04 0 Dailymotion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자신과 정 씨의 면회를 거부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최 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최 씨가 곧 전신 마취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딸과의 면회를 허용해달라고 했지만, 교정 당국이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역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영태는 황제 재판을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자신에게만 너무 잔인하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재판에 앞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최 씨는 평소와 달리 화장과 염색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4~5cm 정도 굽이 있는 구두를 신은 최 씨는 호송차에서 내리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414042382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