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받는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구속됐습니다.
박 전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년 동안 15명의 부정채용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을 산 뒤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 수법으로 비자금 30억여 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9천400만 원을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전 행장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지난달 DGB 금융지주 회장과 대구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물러났습니다.
허성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0113471454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