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남북 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라고 혹평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효은 부대변인은 홍 대표가 일본 언론을 상대로 남북 정상회담 적극 지지 계층은 좌파뿐이라고 말한 걸 언급하며 대통령이 전폭적 지지를 얻어 속이 뒤틀려도 좀 참아야 한다고 꼬집고, 본인 위장의 평화부터 챙길 것을 주문했습니다.
같은 당 전재수 의원도 SNS에 당신들은 어느 민족·어느 나라 사람들이냐고 비판했고, 표창원 의원은 회담에 앞서 단독 청와대 초청 환담을 통해 설명과 양해를 구한 대통령에게 저주와 비난을 퍼부은 건 인륜에 벗어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2812432250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