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인배 / 한반도 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오경섭 /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인터뷰]
보니까 김정숙 여사가 안 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김정숙 여사는 오후 만찬이나 또는 오찬 이후에 기념식수 정도에서부터 행사에 참석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상회담의 아침 행사에는 김정숙 여사는 참석하지 않는겠같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오전에 같이 출발하느냐 여부에 따라서 사실 리설주 여사가 언제 오느냐도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그렇다면 오전에는 리설주 여사는 오지 않는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겠군요?
[인터뷰]
현재로써는 오전의 환영식이나 전체적으로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그런 장면에서는 두 퍼스트레이디는 등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화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이동경로를 예상되는 이동경로입니다. 그것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지금 일단 청와대를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은 일단 강북 강변도로 쪽으로 향하게 되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모두 예상할 수 있는 강변북로 도로에서 자유로를 통해서 판문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지금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창선동 주민들과 만났을 때 저희가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이 내린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전의 상황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미 주민들은 환영하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기 위해서 이렇게 나와 있었군요?
[기자]
사실 어제부터 이미 준비되어 있던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차량이 지금 출발을 한 상태고요. 전해 드린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부터는 어쨌든 마음이 홀가분하다라는 그런 입장을 밝혔고. 사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요.
중국을 방문을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움직임과 말하는 것이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보고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 않겠습니까. 김정은 위원장은 어떤 마음일지도 좀 궁금해요.
[인터뷰]
일단 이번에 생방송을 일단 남북 간에 합의를 했습니다. 그야말로 생방송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육성이 전 세계에 나오게 되는 첫 순간이 된다는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런 부분입니다.
예전에 러시아 전승절 행사 때 3년 전이었죠. 그때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기로 했다가 며칠 전에 취소를 한 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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