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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전까지 불붙은 '김기식 공방' / YTN

2018-04-11 1 Dailymotion

■ 노영희 / 변호사, 이종훈 / 정치평론가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검찰이 고발장까지 내면서 김 원장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또 추가 의혹이 나왔죠? 이른바 땡처리 외유 의혹. 참 말도 잘 갖다붙여요. 이런 의혹이라는데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19대 임기가 2016년 5월 30일 끝나는 마당에 임기를 불과 3일 남겨놓고 공무상 출장을 갈 일도 없고,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으로 지출하고 공금 이 남는 경우, 전액 국고로 반납조치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국고로 반납하지 아니하고 유럽 외유에 항공료, 호텔비 심지어 차량렌트비 등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그렇다면 이 외유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야말로 국고로 반납해야 할 정치자금을 삥땅 치는 땡처리 외유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정치자금이라는 게 자기 후원해 주는 사람들한테 받는 돈이잖아요. 다 신고하고쓴 거 영수증 다 내역 첨부하고 보여줘야 되는데. 남으면 어떻게 돼요?

[인터뷰]
남으면 원래는 국고 반납하라,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 남았다고 하는 사람을 제가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성태 원내대표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쓸데도 없는 남은 돈을 쓰기 위해서 해외로 갔다. 가서 놀다 왔다가 요점인 것 같고요.

더 중요한 것은 그러면서 비즈니스 타고 다니고 호텔 좋은 데 다니면서 또 다른 인턴과 같이 다녔다. 이런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여서 사실관계를 확인을 좀 해 봐야 됩니다.

그런데 청와대 입장에서는 확인을 해봤더니 그런 사실이 없다라는 사실을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서 정확한 내용은 검찰이 고발장 접수 받았으니까 아마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예를 들면 3일 전, 회기가 끝나고 임기가 끝나기 3일 전에 갔다 온 것만 가지고 이런 식의 비난을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어 보이고요.

또 하나는 사실 어제 청와대를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찌라시라고 하는 정보들이 돌아다녔는데 청와대가 김기식 원장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어요. 그 얘기가 무슨 얘기냐면 지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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