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보스카웬 — 어떤 사람이 개를 물어뜯었다고 하는데요, 개도 그를 물어뜯었다고 합니다.
미국, 뉴햄프셔의 한 남성이 체포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경찰견을 물었다 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끝이 그리 좋진 않았다고만 해두죠.
총기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이 3명을 겨우 구금했는데요, 이후 4번째 용의자가 그 곳에 있는 트레일러에 숨어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용의자는 항복하라고 반복되는 명령을 무시하고서, 나갈 길을 찾으려고 집주인에게 유리문을 부수게 만들었습니다.
용의자가 옷더미에 숨어있는데, K9견인 베다가 트레일러에 들어갔습니다. 이 개와 경찰들에게 발길질과 펀치를 날린 이후, 그는 베다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때렸습니다.
베다는 이게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즉시 받은대로 돌려주었습니다. 경찰들이 이 용의자에게 테이저건을 쏘고, 결국 그를 붙잡았습니다.
경찰견 베다는 치료를 다 받고, 다시 일하러 돌아갔다고 합니다.
잘 훈련받은 K9 경찰견을 물어뜯다니, 제정신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