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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앞둔 북한은 지금 / YTN

2018-03-25 1 Dailymotion

■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이처럼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북한의 대외 움직임이 달라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북한 내부적으로는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자리 함께했습니다. 김 기자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다음 달 말에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5월달에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북한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까?

[기자]
대외적인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 두 가지로 볼 수 있죠. 어제 38노스라고 북한 관련 인터넷 매체가 있습니다. 미국 한 대학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풍계리, 함경북도 핵실험장인 풍계리에 과거에 비해서, 이달 초에 비해서 위성사진을 보니까 공사 둔화 움직임이 보였다.

그러니까 인력도 안 보이고 공사 둔화 움직임이 보였다는 사실 하나하고요. 또 하나는 최근에 제네바에서 UN인권이사회에서 대북 규탄결의안을 발표를 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역시 이건 최고 존엄 모독이라고 그래서 북한이 굉장히 강하게 반발했던 사안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북한 노동신문이 북한 제도를 말살하려는 시도다 이렇게만 얘기했지만 UN이 그랬다, UN 인권위원회에서 그랬다 이런 주체를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라서 이 두 가지 현재로서 미루어 짐작해 볼 때 북한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두 개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어떤 자기들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추론들을 현재로서는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 군 F-35A 스텔스전투기 도입도 있었고요. 그리고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이죠. 타우러스 추가 도입도 발표가 됐는데 예전 같았으면 북한 측에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 텐데요.

[기자]
그렇죠. 과거 같으면 북한군 장성들이 TV에 나와서 침략전쟁을 준비하는 거다 이렇게 꾀했는데 이것도 역시 굉장히 낮은 수준에, 어떤 입장 표명을 하는데 관영매체 노동신문 사설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아주 짚고 넘어가는 그리고 우리 대북특사단이 앞서 얘기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이해한다.

그래서 우리가 최근에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4월 1일날 훈련을 개시하는데 서해 군통수권자가 북한에 통보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이 입장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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