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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일 첫 '옥중 조사' / YTN

2018-03-25 0 Dailymotion

검찰이 내일 오후 구치소에 찾아가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사합니다.

구속 후 첫 조사에서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 수수 혐의를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류충섭 기자!

구치소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이 내일 구속 후 처음 조사를 받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서울중앙지검은 일단 휴일은 오늘은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지 않습니다.

77세로 고령인 이 전 대통령에게 신변을 정리하고 구치소 생활에 적응할 시간을 준 뒤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내일 오후 2시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 수사팀이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경호·경비 절차상의 문제와 조사의 효율성을 고려해 검찰 수사팀이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영장 심사에도 출석하지 않은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청사 소환에 불응한다면 남은 수사 일정에 차질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아직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어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는 점도 검찰이 고려할 부분입니다.


이른바 '옥중 조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자]
네, 구치소 방문조사에는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송경호 특수2부장과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번갈아 찾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대면 조사는 서울 동부구치소에는 마련된 임시 조사실에서 이뤄지고 조서 작성을 위한 보조 검사도 동행할 전망입니다.

수사의 속도와 폭은 이 전 대통령의 협조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이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면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변호인을 통해 밝혀 조사 과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 전 대통령을 구속한 검찰은 다음 달 10일까지 최장 20일 동안 보강 수사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이 기간에 4∼5차례 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뒤 다음 달 초에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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