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 피해 할머니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한 우편함이 만들어졌습니다.
할머니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이 차곡차곡 담길 편지함이었는데요.
지난 7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 '나비 우편함' 제막식.
'제주 평화 나비'의 김지연 학생이 할머니께 보내는 1호 편지를 우편함에 넣었습니다.
나비 우편함은 피해 할머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작됐는데요.
평화의 소녀상 옆에 있는 빈 의자를 형상화한 건, 언제나 할머니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대 학생회관 1층에 설치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데요.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이 담긴 편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위로가 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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