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해고당한 구글 전직원, 구글을 대상으로 고소장 제출

2018-03-06 1 Dailymotion

샌프란시스코 — 한 고소장에 따르면, 구글 직원들이 보수적인 직원들을 차단했다고 합니다.

구글직원들은 백인 보수파들과 함께 일하기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이는 전 구글직원이었던 제임스 다모어 씨 그리고 데이비드 굿먼 씨가 접수한 차별에 대한 고소장 내에서 주장하고 있는 바입니다. 둘다 보수지지자 백인 남성입니다.

다모어 씨는 “구글의 이데올로기 반향실’이라는 제목이 붙은 10페이지에 달하는 내부메모를 썼습니다. 구글사의 다양성 정책을 비난하는 성명과 함께 말이죠.

이 때문에 구글 사 내에서는 내부논쟁이 일었고, 이 메모는 어찌된 일인지 대중매체로 새어나갔습니다 다모어 씨는 이후 해고당했습니다.

다모어 씨와 굿맨 씨의 고소장이 만일 사실이라면, 이는 직원들이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특정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피하고 막는 사내 문화를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구글사원들이 구글사 내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보수 미디어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주장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고소장이 또한 2명의 직원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한 명은 ‘날개없는 용’ 또 한명은 ‘비싸고 화려한 건물’이라고 묘사되어있습니다.

이 고소장은 또한 구글 내의 내부포럼이 이성애자들과는 큰 관계가 없고, 일부다처제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모든 해고된 직원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과 구글이 얼마나 그 규모가 크든 여전히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공개 기업이라는 사실을 염두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만이 구글사를 고소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몇몇 여성들은 성차별에 의한 급여차별을 언급하는 합동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구글사는 또한 급여평등법을 위반했는지의 여부에 대해 미국 노동부의 조사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 대해서는 조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