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에 파괴된 시리아 동 구타의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유엔활동위성프로그램은 작년 말부터 석 달간 일부 구역은 도시가 완파됐다고 할 만큼 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체의 아이나르 비에르고 단장은 아랍권 언론 알 자지라에 동 구타에 대한 폭격 수위가 점점 심해졌음을 알 수 있으며 파괴된 곳이 주거지역으로 보이는 곳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 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시리아군의 무차별 공습에 동 구타에서 민간인 약 620명이 숨졌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달 24일 시리아 전역에서 30일간 휴전을 지체 없이 시행하기로 결의했는데 이 결의는 아직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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