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 일부 앱들이 여러분들이 TV에서 뭘 시청하고 있는지 추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수백개의 스마트폰 앱들이 유저들의 텔레비전 시청 습관을 추적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텔레비전 마이크로폰을 통해, 많은 앱들이 알폰소라는 회사가 만든 첨단 자동 컨텐츠 인식 소프트웨어로 사용자들이 텔레비전으로 주로 시청하는게 무엇인지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알폰소 사는 텔레비전 광고가 TV쇼에서 오디오시그널을 딱 찾아내서 이렇듯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회사 측은 광고를 위해 이 정보를 추적합니다.
알폰소 사의 최고책임자인 아쉬시 코디아 씨는 유저들이 이 기술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며, 이는 정부 거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또한 알폰소 측이 영화 스튜디오에서 제공받은 오디오 정보에 기반을 둔 영화관에서, 어떤 영화를 사람들이 보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알폰소 사는 또한 TiVO, 텔레비전 및 다른 제조사의 스트리밍 장치로부터 정보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거대 데이터 기업들을 통해 연령, 성별 및 수입과 같은 특징들과 결합될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