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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음란 카톡...'아빠를 부탁해' 출연 시기 겹쳐 / YTN

2018-03-01 26 Dailymotion

■방송: YTN 뉴스Q
■진행: 이재윤 앵커
■출연: 이종훈 시사평론가, 양지열 변호사

◇앵커] 조민기 씨 의혹에 추가 폭로된 내용은 음란한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인데요. 그 내용을 잠시 좀 보고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학생과 대화한 내용입니다. 조민기 씨가 남자친구는 좋겠네요, 이렇게 얘기를 했고 뽀뽀도 안 하는 플라토닉입니다라고 이 여대생이 답을 하니까 이때부터 아주 야한 농담, 성희롱이 시작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시기가 딸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때라고 해서 더 충격을 주고 있죠.

◆인터뷰] 사실 조민기 씨와 관련된 얘기를 주변에서도 하시는 분들이 늘 빼놓지 않는 게 조민기 씨는 조민기 씨라고 해도 가족이 받는 상처 같은 것은 어떻게 하냐. 그러니까 그게 더 충격적이기도 하고 가족들은 또 이거를 어떤 식으로 아버지의 이런 일탈행위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라는 걱정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또 학생들을 찾아가서도 자기의 자녀들과 비슷한 또래기 때문에 내가 잘해 줘야 된다, 이런 얘기들을 방송에서 했었기 때문에 이중성이 더 부각이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지금 대표적인 조금 전에 소개해 주신 카카오톡 메시지 같은 경우에도 당시에 한 방송에서 딸과 함께 출연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그때 참 부녀간에 좋은 관계도 보여주던 당시였고. 저 모습은 학생을 상대로 한 것도 아니었고요. 그때 2015년경에 있었던 일인데. 우연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밤중에 메시지를 보내서 상당히 자극적인 말도 했었고 자기 사진을 찍어서 보낸다든지 했던 것이어서 이미 그때도 나이도 꽤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이게 전부 다 사실이라고 한다면 형사처벌 여부를 떠나서 정신적인 치료부터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저 카톡 메시지는 제자가 여대생이 아니라 다른 여성이었다는 얘기죠?

◆인터뷰] 그러니까요. 11번째인데 학교에서만 그런 일이 있었던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사업 관계에서도 있었고 또 저 카톡 메시지는 어떤 모임에서 알게 된 여성분에게 저런 내용을 보낸 겁니다.

◇앵커] 조민기 씨는 바로 다음 날 사과를 했다는 합니다마는 이 여성은 연락을 끊고 있는데 말이죠. 여기에 대해서 조민기 씨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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