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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급대표단 언제 오나? / YTN

2018-02-04 0 Dailymotion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 등이 연이어 방남합니다.

하지만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구성과 일정 등은 여전히 안갯속인데 올림픽 개막식 직전까지 상황을 저울질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의 고위급대표단 면면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금의 남북 해빙 분위기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시금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 파견 자체가 올림픽 기간 북핵 문제 진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정부의 인식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9일 개막식에 앞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리셉션입니다.

과거 6자회담 당사국에 속했던 주변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핵 등 한반도 긴장완화에 관한 의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북한 고위급대표단장은 누구인지, 방남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올림픽 개막식 직전까지 대표단 명단을 손에 쥐고서 마지막까지 상황을 저울질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북한은 아무래도 극적인 효과를 노리려고 그런 것도 있고 그것도 그렇지만 실리적으로도 지금 다른 나라에서 누구누구가 오는지 이걸 다 파악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북한이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건군절 70주년 열병식이 오는 8일 예정돼 있어 그때까지는 대표단 카드로 주도권을 잡으려 할 것이라는 겁니다.

북한은 지난 2014년 10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때에도 폐막식 하루 전날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비서 등 당시 권력 서열 2~4위 인사를 보낸다고 전격 통보한 적이 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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