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도심 곳곳에서 북한 정권을 규탄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비판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서는 또 다시 '인공기 소각' 행위가 발생해 경찰이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얼굴에 'X' 표시한 사진과 한반도기도 불태우고, 이들 물품을 발로 밟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주최 측에 이러한 행위를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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