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 미국, 뉴잉글랜드 땅 속이 펄펄 끓고 있다고 합니다.
한 새 연구에 따르면, 뉴잉글랜드의 시골지역이 결국 화산활동의 온상지대가 되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럿거스 대학교 연구원들은 지진 측정장치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지진파의 방향고 속도를 분석하여 지하의 상태를 가시화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미국의 버몬트, 뉴햄프셔 및 메사추세츠 지역 아래, 거대한 용암이 끓어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탐지했으며, 이 지역들이 다른 인근지역들에 비해 훨씬 온도가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뜨거운 물체가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표면에 도달하여 이 지역의 지형을 바꾸거나 화산을 생성하기까지는 수백만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옐로우스톤 지역의 슈퍼 볼케이노 발생과 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구의 지하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복잡하고 활동적인지를 보여주는데요, 추가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