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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은 어디에, 너는 누구? 엄마, 한국에서 성형수술하고 돌아온 아들 못 알아봐

2018-01-16 11 Dailymotion

태국 — 같은 사람이라니, 소름돋네요!

22세 태국남성, 놉파짓 몬린 씨는 태국의 TV쇼, 렛미인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소유하고 있는 이 TV쇼는 성형수술로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프로그램입니다.

놉파짓 씨는 사실 항상 다른 모습을 원했습니다. 비정상적인 턱모양 때문에 늘 부끄러웠죠. 그는 점심시간이면 항상 혼자 앉았습니다.

그의 기형은 턱이 뒤틀려서 생긴 것인데요, 제대로 음식을 씹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즌3에서 놉파짓 씨는 선택받아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보톡스를 주입해, 턱, 이마 그리고 눈꺼풀을 고쳐습니다. 심지어 그의 피부색까지 바꿔놓았죠.

3달동안 회복을 한 뒤, 그는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엄마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죠! 그러나 모성애 덕분인지, 그녀는 결국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놉파짓 씨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보았습니다.

놉파짓 씨는 현재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외모가 바뀌었지만, 놉파짓 씨는 자신이 예전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만나 사귀게 된 트랜스젠더 여성 탑 씨는 아직도 그와 함께입니다. 로맨틱하네요.

놉파짓 씨의 새 외모, 축하드리구요, 그 좋은 심성 계속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