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의 처남이 과거 자신이 연루됐던 취업 청탁 사건은 문 의원이 빚을 탕감하려고 대기업의 돈을 갈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의원의 처남인 김승수 씨는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누나이자 문 의원의 부인인 김양수 씨가 자신이 소유한 건물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소유권을 채권자에게 빼앗겼고, 누나에게 문 의원에게 말해 대한항공에 납품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대한항공 측이 납품 대신 취업을 제안해왔고, 지난 2004년 관련 회사에 컨설턴트로 취업해 2012년까지 8억 원가량을 급여로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취업 청탁 사실을 뒤늦게 털어놓는 배경에 대해서는 문 의원이 국회의장 선거에 나간다고 하는데 그런 분이 돼선 안 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조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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