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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서 7만 달러 돈뭉치...주인 "소유권 포기" / YTN

2018-01-02 1 Dailymotion

서울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된 미화 7만 달러가 넘는 뭉칫돈은 주인이 버린 돈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에서 발견된 미화 7만2천 달러, 우리 돈으로 7천6백여만 원에 달하는 뭉칫돈은 44살 이 모 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동안 모은 돈과 유산 등을 합해 달러로 바꿔 보관하던 중 화가 나고 답답해 버린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 씨는 현재까지 이 돈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6월 말까지 이 씨가 계속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을 경우, 돈을 주워 신고한 고시생 39살 박 모 씨가 세금을 뺀 6천여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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