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SPORTS 알파벳 여섯 글자를 테마로 올 한 해의 스포츠 이슈를 정리합니다.
오늘은 끝으로 S인데요.
주말이면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죠.
주말 리그, S-리그라는 주제로 생활체육의 달라진 풍경을 살펴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에 5천 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공공체육시설입니다.
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종목도 다양합니다.
요즘은 특히 건강은 기본이고,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충열 / 서울 성동구 : 하다 보니까 제 만족도도 높아져서 생활체육(수준)보다는 좀 더 몸을 키우고…]
실제로 최근 생활체육 인구의 꾸준한 증가는 모여서 함께 운동하고 실력을 키우는 동호회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시의 운동 관련 동호회는 8천7백여 개, 참가 인원은 40만 명이 넘습니다.
게다가 생활체육의 천국으로 불리는 독일이나 일본에서처럼, 동호인 리그도 생활체육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주말을 이용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민리그가 대표적입니다.
축구와 농구, 배구 등 5개 종목에서 8개월 동안 구별, 권역별로 예선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시설에서 여러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뜨겁습니다.
[정창수 /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 : 우리 팀의 순위, 득점 순위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아서 프로나 실업 선수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업의 지원을 받는 팀과 프로에 가지 못했지만 동호인으로 인기를 모으며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한 선수도 등장했습니다.
[박민수 / LP서포트, 농구 우승팀 주장 : 프로에 다녀오지 못했지만 저를 보고 아마추어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꿈을 키워가는 선수들이 있어요.]
새해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야 할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YTN 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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