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 현, 니자 시에서 지난 10월 16일,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도중, 다른 사람의 차에 추월당한 일로 열을 받아, 상대방의 차에 달려있던 사이드 미러를 쇠파이프로 때려부순 31세 남성이 기물파손 용의로 경찰에 체포당했습니다.
자칭, 건설작업원이라는 남성은 오전 5시가 넘은 시각, 62세 남성이 운전하던 자동차에 추월을 당해 열을 받아, 약 10분간, 이 남성의 차를 쫓아다녔고, 주차장에 차에서 내린 뒤, 쇠파이프로 상대방의 자동차 사이드 미러를 때려 부수었다고 합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새치기 당해 열받았다.’라고 이야기하며, 용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