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조업 어선에서 선원 68살 허 모 씨의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보내 허 씨를 구조한 뒤 부산의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허 씨가 어망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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