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 이제는 바다에서 에너지를 일구어낸다고 합니다.
일본의 연구원들이 파도에서 에너지만을 뽑아낼 뿐만이 아니라, 해양생물에 해를 끼치지 않는 특별한 기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 터빈은 돌고래의 지느러미를 모델로 삼은 유연한 날개 5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 날개와 마찬가지로 유연하고, 압력 하에서도 잘 구부러지는 계류용 케이블로 해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둥에 의해 지탱받습니다.
터빈 머리 안에는 자석 발전기가 들어있고, 이는 파도에너지를 전기로 바꾸어줍니다. 전기는 케이블로 해안으로 보내지며, 장치에 저장됩니다.
일본 해안의 1퍼센트에다 이 터빈을 설치하면 대략 10기가와트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핵발전소 대략 10개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이 터빈은 또한 산호초 근처에서 전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터빈은 해양생물체들에 안전하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 터빈의 속도는 조심스럽게 조절되기 때문에, 동물들이 터빈에 걸리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상업적인 시연의 일환으로 LED에 전력을 공급하는 절반 크기의 터빈모델 2대를 설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