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는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이율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오늘(13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대출이율을 최대 1.45%포인트 낮추고 또 대출 만기도 최대 2~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포항 죽도시장 상인들과 만나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 등에 국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의 대표 기업인 포스코를 찾은 자리에서는 피해 협력 기업에 대한 납품기한 연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홍 장관은 재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원래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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