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3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능곡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외벽과 주차된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수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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