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정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
일본은 정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Sorpréndeme!

일 "북 도발 결코 용인할 수 없어" / YTN

2017-11-28 0 Dailymotion

일본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정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거듭되는 도발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황보연 특파원! 일본 정부의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

[기사]
네 그렇습니다. 아베 총리는 방금 전인 5시 55분쯤 총리 관저로 나와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을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 긴급 회의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가 결정한 대북 제재의 이행이 필요하며 북한에 대한 압력의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3시 18분 북한이 평양 근교에서 화성 1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사일은 50분 정도 날아 오전 4시 11분쯤 아오모리 현 해안에서 250km 정도 떨어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미사일은 고도가 4000km 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이며 발사각을 높인 로프티트 궤도로 쏘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전 4시쯤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스가 장관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에 주변을 지나는 선박과 항공기에 정보를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으며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총리 관저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서 정보 수집은 물론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보는 국가안전보장회의나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정보 분석과 대응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계속되는 도발을 하는 북한에 밝은 미래는 없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 정책 변화를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고도 4천 킬로미터 정도 올라간 점과 날아간 시간 등을 볼 때 이번 미사일이 대륙 간 탄도미사일, 즉 icbm 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또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영토나 영해에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해 파괴조치 즉, 요격에 나서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2907013395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