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내 4번째 생산 거점을 완공해 중국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중국 허베이 성 창저우시에서 정몽구 회장과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궈진룽 허베이 성 당서기 등 8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간 30만 대 규모의 창저우 공장 준공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중국 판매를 위한 전략 차종 '위에나'가 생산되며,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에서 연간 240만 대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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