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공동 소유인 강원도 평창 일대 목장용지가 불법으로 개발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은 최 씨 모녀가 소유한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일대 목장용지와 관련해 허가 없이 불법 개발한 혐의로 토지관리인, 정유라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최근까지 정유라 씨의 임차대리인과 건설업자를 통해 목장이 조성됐던 곳으로 평창군은 정유라 씨를 무단 토석 유출에 따른 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임차대리인과 건설업자를 상대로 위임장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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