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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 시작..."박근혜 퇴진하라"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조금 전부터 비선 실세 개입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에는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우선 서울광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조금 전부터 이곳에서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서울광장과 주변 도로는 물론 광화문 광장에도 집회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이 속속 이곳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경찰 추산 1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시청 광장과 도심 주변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일제히 국정 개입논란을 초래한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집회,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기자]
오늘 집회에는 경찰 추산 16~17만 명, 주최 측 추산 최소 50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주최 측 추산 70만 명이 모여 집회를 벌인 적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집회가 21세기 들어 가장 큰 규모 집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서울행 버스나 열차 표가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늘 예정된 도심 행진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입니까?

[기자]
주최 측은 오늘 본 집회가 마무리된 뒤 도심 행진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시청 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5개 경로의 행진을 하겠다고 밝혔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 경찰은 행진 자체에 대해 허용하면서도 청와대 부근으로 가까이 가는 것은 불허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가 경찰의 결정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경찰도 최대한 행진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로터리 부근까지 행진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행진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경찰이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한데요.

[기자]
일단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 병력 272개 중대 2만5천 명을 집회 현장 주변에 배치했는데요.

경찰은 경복궁 주변을 따라 내자동로터리, 동십자각 부근에서 집회 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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