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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 자필 시 경매...14만 유로에 팔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자필 시가 네덜란드에서 열린 경매에서 14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억 7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8행으로 구성된 이 시는 네덜란드의 운문을 자필로 옮긴 것으로, 안네 프랑크가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암스테르담 비밀 가옥으로 거처를 옮긴 직후인 1942년 3월 28일 쓴 것입니다.

안네 프랑크는 이 시를 친구인 크리스틴 반 마르센에게 보냈는데, 마르센 씨 사후 그녀의 여동생이 보관해 오다 경매에 나오게 됐습니다.

경매 회사 관계자는 이 시가 인터넷을 통해 경매에 참여한 사람에게 당초 예상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2400255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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