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나경원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위원회는 의원총회 직후 회의를 열고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각각 나경원·김세연 의원을 선정했습니다.
비주류 측은 이들 후보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국민 목소리를 받들도록 승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김세연 의원은 오늘 후보 등록을 한 뒤 오는 16일 친박계 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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