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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난동 테이저건 적극 사용한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최근 발생한 기내 난동 사건을 계기로 대한항공이 테이저건을 사용 절차를 간소화해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승무원이나 승객의 생명에 위험이 있을 경우에만 테이저건을 사용하면서 지난 2001년 도입한 이후 15년 동안 단 3차례만 사용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또 승객이 심하게 난동을 부릴 경우 포승줄로 제압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올가미식으로 된 포승줄, '타이랩'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10%에 불과한 남성 승무원을 점차적으로 충원해 항공편 1편에 남성 승무원이 최소 1명씩은 탑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항공 보안 훈련 횟수를 1년에 한 차례에서 세 차례로 늘리는 등 안전 훈련도 강화합니다.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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