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7년 새해가 누구보다 기다려지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와 마리야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별들이 본격적으로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달 초에 16달 만에 필드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는 PGA투어 복귀전을 앞두고 연일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상의를 벗고 산타로 변신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동반 라운드도 즐겼습니다.
아직 우즈와 견줄 스타가 탄생하지 않은 PGA투어와 골프업계에도 우즈의 복귀는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우즈는 2월에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을 일단 PGA투어 복귀전으로 정했습니다.
여자 테니스의 최고 스타 샤라포바도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금지 약물에 양성 반응이 나와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11달 만입니다.
[샤라포바 / 테니스 선수 : 이렇게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해 본 것이 얼마 만인지,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까지 하며 징계 기간을 줄인 샤라포바는 오는 4월부터는 공식 대회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고 있는 나달.
크고 작은 부상으로 2016년을 허무하게 보냈던 나달은 새 코치인 전 세계 1위 카를로스 모야와 손잡고 세계 1위 복귀를 노립니다.
한때 세계 4대 미드필더로 꼽혔던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베론은 불혹을 넘은 나이에 복귀를 선언하고, 고향팀인 에스투디안테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팀의 회장이기도 한 베론은 시즌 티켓을 65% 이상 구매하면 선수로 뛰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축구화를 신었습니다.
YTN 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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