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질문을 했는데 그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당시에 나는 임신 중이었다. 그래서 엄마와, 그러니까 최순실과 사이가 틀어졌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세월호 때. 그런데 세월호가 발생한 것은 2014년 4월이고요. 정유라가 아이를 낳은 것은 2015년 5월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임신을 13개월이나 넘게 합니까? 이게 거짓말이라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결국 이때 임신 이런 것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본인이 얘기하려고 했던 것은 본인이 고3 때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아이를 낳은 아빠와 개인적인 관계를 갖고 엄마는 강남에 살고 본인은 신림동에 살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서로 떨어져 있어서 모른다는 취지로 얘기를 했는데 그 말은 맞을 수 있겠지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임신한 시점에 대해서 스스로 진실과 다른 얘기를 했기 때문에 결국 그렇다고 하면 그 점에 비춰서 과연 2014년 4월 무렵에 완전히 엄마와 틀어져서 따로 살았는지에 대한 진실성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도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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