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은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 올해 대선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당추진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사안별로 토론을 거쳐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법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개혁보수신당 일부에서는 선거연령 조정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있어 실제 법안으로 추진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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