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닭띠해를 맞아 러시아에서는 거름으로 만든 거대한 닭 조형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에 위치한 야쿠츠크 주민들이 만든 닭 조형물은 높이가 무려 3.5미터나 됩니다.
철로 닭 모양의 지지대를 만든 다음 안팎으로 거름을 발라 만들었습니다.
냄새도 좀 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 야쿠츠크의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40도 아래라고 하니까 냄새 걱정은 없겠네요.
봄이 되면 거름이 흩어져 대지로 돌아가니 친환경적 조형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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