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열쇠 쥔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누구?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
첫 구속영장 때와 마찬가지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심사를 맡은 담당 판사에게도 관심이 쏠립니다.

특검과 삼성의 운명을 쥐고 있는 셈인데, 어떤 결정을 내려왔는지 신지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달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 수사는 한 차례 고비를 맞았습니다.

당연히 기각 결정을 내렸던 조의연 부장판사에게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터넷엔 이른바 '악플'과 '선플'이 교차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영장심사는 법원 내규에 따라, 조 판사가 아닌 한정석 판사 손에 맡겨졌습니다.

사법연수원 31기인 한 판사는 올해 39살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3명 가운데 가장 젊습니다.

법원 내부에선 '원칙주의자'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업무를 맡은 한 판사는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핵심 인물들을 잇달아 구속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국정농단 파문의 장본인, 최순실 씨의 구속영장이 한 판사 손을 거쳐 발부됐고, 최 씨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차관의 구속영장도 한 판사가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구속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첫 영장 기각은 한 판사의 결정이었습니다.

또 故 신해철 씨의 의료사고에 연루됐던 의사 강세훈 원장이나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장석 전 넥센히어로즈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최근 '갑질 폭행'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화그룹 3남 김동선 씨와 '스폰서 검사'로 논란이 된 김형준 검사에 대한 구속 영장은 발부했습니다.

YTN 신지원[[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21601204984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