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영향으로 내려앉았던 도호쿠·간토 지역 해안부 지반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진 직후 이들 지역 지반이 최대 1m 가량 가라앉았지만 최근에는 당시에 비해 최대 30㎝ 가량 솟아 오른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일본 국립지리원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직후 지반 침하가 가장 심했던 미야기현 해안부는 최대 1m14㎝ 가량 지반이 낮아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 위치로 올라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지리원측은 "앞으로도 수년에서 최장 수십년에 걸쳐 지반의 융기가 완만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121592846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