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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부 토네이도 '풍비박산'...세르비아 탄약 창고 폭발 / YTN (Yes! Top News)

2017-11-15 3 Dailymotion

[앵커]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 미주리 주를 강타해 적어도 2명이 숨지고 가옥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무기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사건 사고 소식,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이 폭격을 맞은 듯 쑥대밭이 됐습니다.

주택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고 나무와 전신주는 뒤엉켜 쓰러져 있습니다.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 일리노이 주를 강타한 겁니다.

적어도 2명이 숨지고 건물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1990년대 발칸 반도를 휩쓴 내전의 중심지 세르비아.

당시 사용되고 남은 수류탄과 탄약 등이 보관돼 있던 창고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창고에서는 탄약 등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여러 명이 창고 안에 갇혀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란 디오르제비치 / 세르비아 국방장관 : 이번 폭발로 현재 3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이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장에 설치된 크레인이 흔들대더니 힘없이 무너지고, 건물 지붕은 우르르 말려 날아가고 맙니다.

시속 110km가 넘는 강풍이 중국 장쑤 성에 불어 닥친 겁니다.

적어도 2명이 숨지고 열차와 차량 수백 대가 도로에 멈춰 서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YTN 안소영[[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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