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한미 독수리훈련에 참가 중인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 올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순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항모 강습단의 독수리훈련 참가는 미 전략자산이 언제라도 한반도에 투입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한다면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슈퍼호넷 전투기와 그라울러 전자전기 등 약 80대의 군용기를 탑재해 웬만한 나라의 공군력과 맞먹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 서남해 상에서 훈련인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칼빈슨호는 오는 15일쯤 부산 해군 기지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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