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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본격 소환 대비...홍준표·안희정 '껑충'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 최진녕 / 변호사,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조기 대선, 장미 대선이라고 부르죠. 5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로 반사이익을 얻은 후보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대선 레이스가 더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소환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진녕 변호사,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검찰 수사 상황부터 지켜 보도록 하죠. 지금 검찰은 박 전 대통령 그리고 대기업 그리고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로 세 갈래로 나눠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은 지금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이나 또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서 국민들이 왜 그걸 하지 않느냐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결국 검찰 같은 경우에는 수사 입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수사를 대선 이후로 늦출지, 아니면 속전속결로 할지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결국 속전속결식 투망식 수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검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나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금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는 취지로 하면서 이유는 이게 압수수색이나 이런 모든 것은 수사의 초기에 하는 것인데 이미 수사의 최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하는 것은 그게 적절치 않다라고 하고 있는데.

[앵커]
추가적인 증거 수집이 필요 없다는 얘기죠?

[인터뷰]
그렇죠. 결국은 지금 1기 이영렬 특별수사반 그리고 그리고 또 90일간의 박영수 특검에 의해서 10만여 쪽에 달하는 증거가 충분하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도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와 더불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자백을 받으려고 하는 취지보다는 오히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최종적인 수사를 통해서 수사의 완결성을 가지려고 한다라는 의미에 조금 더 방점을 둔다, 이런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박 전 대통령의 조사를 한 다음에 물적 증거 그리고 그동안에 관련된 사람들의 인적 증거를 가지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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