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
■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
◆앵커 : 더군다나 지금 의혹이 계속 증폭되는 게 정송주, 정매주 자매. 삼성동 자택으로 연일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거의 청와대에 대통령이 계실 때도 계속 매일 출근을 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4월 16일 당일은 들어올 필요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죠?
◇인터뷰 : 그랬었죠. 그게 밝혀지면서 문제가 됐었는데 그리고 오후에 들어갔지 않습니까? 잠깐 들어가서 머리 모양을 일단 흐트러뜨렸다, 이런 발언을 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날도 청와대는 그렇게 얘기를 해요. 출근할 필요가 없어서 특별히 머리를 만질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 보세요. 지금 출근할 필요가 없으시잖아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 계시면서 특별히 개인적으로 만나는 분들만 만나고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만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도 머리를 만지시거든요. 매일 오잖아요, 지금. 매일 7시 반에 와서 8시 반에 나가요. 1시간 동안 머무르고 있는데 그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뭔가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어떤 습관성이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날은 왜 안 했을까라는 게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또 윤전추 행정관이 무슨 말을 했냐면 아침에 사람을 만날 정도로 정리가 돼 있었다고 했어요. 그것도 의문이거든요. 이 두 자매가 들어가지 않았잖아요, 청와대에 그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머리가 만져졌다는 말은 본인이 했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고. 서로 말이 안 맞는 것 때문에 의문이 생기는 건데 어쨌든 오후에 들어간 것이 4월 16일의 의문을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31714111541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