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가 타이완에서 계속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60.11점을 받아 합계 242.45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처음으로 4회전 점프를 두 차례 시도한 차준환은 두 번째 4회전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어 감점 1점을 받았습니다.
차준환이 기록한 5위는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최고 순위입니다.
남자 싱글 우승은 미국의 빈센트 조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재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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